안녕하세요
건강 정보 시간
상황별로 냉찜질과 온찜질을 정확히 구분해려고 해요
찜질 이란 단어는
명사로
약물이나 더운물에 적신 헝겊 또는 얼음덩이를 아픈 곳에 대어 병을 고치는 일
또는
온천이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거나 더운 모래밭에 몸을 묻어서 땀을 흘려 병을 고치는 일
이렇게 정의해요
냉찜질을 해야 하는 경우는 기본적으로
스포츠와 같은 경기식 운동을 하다 보면 타박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통증이 나타나는 즉시 바로 냉찜질을 해야 해요
피부의 열을 내려 부종과 통증을 완화 하고
혈관을 수축해 염증이 퍼지지 않게 지연시켜줘요
평균 24~48시간 (1일~2일) 이내 냉찜질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수건 등을 감싸서
통증부위에 감싸주면 되는데 동상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떼었다를 반복하며 평균 15~20분 정도 지속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렸을 적 운동선수생활을 했었는데
그 당시 전문적인 의료지원이 없어서
기본적인 의학 상식으로
부상을 당하면 감독, 코치님께서는 꼭 항상 하시는 말씀이
얼음찜질 72시간(2일)하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저 또한 선수시절 부상을 당하면
동상에 걸릴 정도로
24시간 중 반인 12시간을 얼음찜질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현재 선수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강도 높은 훈련이나 경기 후에 회복과정을 빠르게 가져가기 위해
얼음물에 몸을 담가 아이스목욕 회복 방법으로 이용하고 있어요
근육의 회복과 재생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죠
일반인을 기준으로 생활에서도 샤워 시에
온수목욕을 시작으로
천천히 온도를 낮춰 마지막에는 냉수목욕으로 마무리하면
면역체계가 강화되어
하루가 활기차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온찜질을 해야 하는 경우는
만성통증과 복통의 가벼운 찜질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다
냉찜질과 반대로 온찜질은 근육을 이완시킨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을 막는 반면
온찜질은 반대로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다
만성통증으로 관절 근육통을 겪고 있으면 온찜질이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역할을 해준다
설사나 복통에는 가벼운 찜질 정도는 좋다고 하는데
다만 소화기계통 염증일 경우 지속적으로 찜질하지 않고
가까운 내과방문을 하는 게 좋다
온찜질은 너무 뜨겁지 않도록 수건 등을 이용해
통증부위를 감싸주면 돼요
정리하자면
외상 후 24시간~72시간 이내 냉찜질
냉찜질 후 24시간~72시간 이후 온찜질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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